제천건설기계연합회(회장 장병선)는 1월 14일 오전 10시 제천시장실에서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전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건설기계연합회는 제천지역의 굴삭기, 덤프 등 건설기계 사업자 175명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연합회로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해 연말 총회 시 이웃돕기 성금함을 설치,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고암테크노밸리 내에 위치한 제천장애인보호작업장에 기탁하기로 했다.

한편, 제천지역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위해 2013년 12월 30일 문을 연 제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사)충북지체장애인협회 제천시지회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제천장애인보호작업장의 주요 사업은 현수막, 명함, 감사패 등 각종 디자인사업과 문서파쇄차량을 이용 현장방문 문서파쇄사업, 볼펜조립, 양말, 포장 등 임가공사업, 시트지(실내,실외,차량,유리) 자동차헤드라이트복원 사업 등으로 모든 수익금과 후원금은 근로장애인의 급여와 직업재활사업에 소중하게 쓰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