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윤명용)가 오랜 숙원사업으로 추진해 온 청사 증축을 위한 부지 매입이 제천시와 제천시의회의 적극적인 노력과 행정적 지원으로 드디어 마무리 되었다고 30일 밝혔다.
30일 오전, 제339회 임시회 제천시의회 2차 본회의에서 해당 부지 매입 예산안이 포함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가결되면서 청사 증축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될 부지는 소방서 인근 총 2,695제곱미터로, 매입 비용은 17억 2천만 원에 달하며 향후 소방차 차고, 소방관들의 훈련 및 업무추진을 위한 청사가 건립될 예정이다.
청사가 건립되면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소방차 출동로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제천시민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키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윤명용 서장은“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소방관들의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앞으로도 소방서와 협력하여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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