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석초등학교(교장 유경균)는 2014년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지난 12월 19일 어머니부 단체 우수상을 받았다. 제천시 예선대회와 충청북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고 전국대회에서 우수상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5학년 어머니는 개인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2013년에도 어머니부 단체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는 독서를 통하여 문화국민으로서의 의식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독서생활화 운동을 정착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이다. 본교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가 독서를 생활화하고, 도서관을 편안하게 다닐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이 같은 성과를 얻게 되었다. 학생들은 독서 인증제를 통해 독서를 생활화하고, 교사와 학부모들은 학교와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에게 독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자연스런 독서교육을 유도하였다.

국민독서경진대회에 참여했던 4학년 어머니는 “우리 아이와 가정에서 독서를 생활화하면서 함께 소통하고 나누는 자연스런 독서교육이 이루어졌다. 저에게도 독서를 통해 자기 계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