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대학교(총장 이원탁)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4년 대학취업지원관사업 성과평가 결과, 전국의 101개 참여대학(취업지원관 159명) 중 전문대학 1위로‘우수(A)’등급을 받았다.

‘취업지원관’사업이란, 고용노동부가 대학 등에 취업전문인력 채용을 지원하여 각 학교 실정에 맞는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해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 이행을 지원하는 제도다. 매년 취업상담과 취업프로그램 운영실적, 취업률 등을 종합 평가해‘우수(A)’, ‘보통(B)’, ‘미흡(C)’의 3등급으로 나누며 우수(A)등급을 받은 대학은 차년도 사업에 참여 시 취업지원관사업 운영비 중 참가 대학 부담분의 10%를 감액 받는 혜택을 얻게 된다.

취업률 100%를 목표로 하는 대원대학교에서는 취업지원관이 신입생을 대상으로 직업심리검사와 진로상담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과별 취업특강,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의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도교수가 면접 시 기업체까지 동행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중부권 제일의 취업특성화대학이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대원대학교의 이보람 취업지원관은 “학생들이 원하는 직장에 취업하기 위해서는 1학년 때는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통한 올바른 진로설계가, 2·3학년 때는 구체적인 취업전략 수립과 취업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취업지원관을 적극 활용해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과 직종에 취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