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9대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이 8일(목) 취임 후 처음 제천경찰서(서장 심헌규) 치안현장을 찾아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윤청장은 이 날 치안협력단체장과의 간담회, 직원과의 간담회를 마치고 강저지구대, 제천시 노인회를 차례로 방문하였다.

윤청장은 경찰협력단체, 주민대표 등과 함께 간담회를 통해 “어디서나 시민과 함께하는 제천경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 경찰서장, 과장, 지구대․파출소장등이 참석한 직원과의 현장 간담회 자리에서 유공경찰관에 대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현장경찰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격려하였다. 이 자리에서 “우리 경찰은 단순한 직업이 아닌 소명의식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며, “현장의 어려움은 많지만 적극적인 치안활동을 통해 주민에게 봉사하 신뢰받는 충북경찰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윤청장은 오후에 강저지구대와 제천시 노인회를 방문한 뒤 단양경찰서로 이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