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SNS 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6일 동참했다.

사이버 도박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이번 챌린지 행사 10월 말부터 충북경찰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된다.

강성권 교육장은 김태경 제천경찰서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윤명용 제천소방서장을 지목했다.

강성권 교육장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박 위험군 학생 발견 및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