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17일 충북지방노동위원회에서 있었던 새연환경 조합원의 부당징계구제신청 및 부
당노동행위구제신청 심문회의에서 부당징계 및 부당노동행위로 판결이 났습니다.

사측의 조합원2명에 대해서만 중징계를 내렸던 점이 부당징계로, 또한 노동조합 활동을 위 축시키고 방해하기 위한 부당노동행위로 판결된 것입니다.

그러나 새연환경은 조합원들에 대해, ‘근로계약만료’를 이유로 지난 2월19일자로 해고통 보를 하였습니다. 

또한 제천시가 작성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 과업지시서’ 7조(근로자 관리)와, ⌜용 역근로자 근로조건 보호지침⌟에도 근로자 고용유지를 하라고 되어 있음에도 사측의 해 고통보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강구하지 않은 제천시의 책임도 있습니다  

이에 조합원들에 대한 부당해고 규탄과 제천시에 관리감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합
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