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박진성)는 지난 12일~21일(10일간) 동안 중앙선 열차운행선 인접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특별 안전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활동은 시야확보, 의사소통 어려움 등 위험요인이 있는 취약시간대 야간 인접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열차안전운행을 확보하고자 시행됐다.

특히 제천조차장역 구내, 제천~도담 간 중앙선의 주요 인접공사 개소를 방문해 △작업시행 전 승인절차 및 협의사항 △작업완료 시 조치사항 △안전수칙 준수 △공사 현장 불안전요인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야간 작업으로 고생하는 직원들을 위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성 충북본부장은 “작업자의 피로도가 높고 위험요인이 많은 야간작업 시 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현장 안전관리에 특별히 유의해달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모든 직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현장안전활동으로 열차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