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소방서(서장 류지노)는 병원, 요양병원, 요양원, 장애인관련시설 등 의료·요양시설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에 대비해 관내 의료·요양시설 대상 화재안전조사와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의료·요양시설(병원4, 요양병원5, 요양원41, 장애인관련1)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조사와 차량 배치공간, 소방시설 위치확인 등을 위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1일 오전 10시경 2023년도 4분기 긴급구조통제단 훈련을 제천시 천남동에 위치한 제천노인전문요양병원으로 선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훈련과 요양시설 소방안전대책을 병행 실시하였다.
류지노 서장은 “시민이 의료·요양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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