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는 경선투표를 앞두고 호소문을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후보경선투표는 14일, 15일 양일간 권리당원50%, 일반시민 50% 국민참여경선방식으로 치러진다.
다음은 이근규 제천시장예비후보의 호소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이근규 제천시장 예비후보입니다.
우리 제천시는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6천억 원에 불과하던 예산을 4년 만에 8천억원이 훨씬 넘도록 우리 시재정을 키워냈습니다.
여러 기업을 유치하여 제2산업단지를 100% 분양 마무리하고, 2,083억 원 규모의 3산업단지를 승인받아 본격 추진하게 되었으며,
문재인 대통령 공약에 제천시에 천연물 종합단지 조성사업이 포함되어 추진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역의 최대 숙원이었던 세명대학교 수도권 이전문제, 왕암동폐기물매립장 안정화문제, 동서고속도로 추진, 환경공단연수원 유치, 산업안전체험교육장과 학생안전체험관 유치, 기업연수원 유치 등 많은 성과를 이어갔습니다.
모두 시민여러분과 함께 이룬 일이며 시민의 공로입니다. 저는 시민과 함께 하면, 어떤 일이든 두렵지 않습니다.
특히 지난해 12.21 화재참사로 제천이 비통에 잠겨있을 때 우리는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그 추웠던 혹한의 겨울 참사를 슬기롭게 이겨내었습니다. 합동분향소를 지키며 저는, “시민이 아파할 때 언제나 온몸을 던져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성숙하고 지혜로운 제천시민의식에 힘입어, 문재인 대통령님과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장관께서 직접 제천을 방문해 적극적인 관심과 공감을 표해 온 것을 잘 아실 것입니다.
이제 야당시장으로서 어렵게 일했던 제가, 시민과 함께 힘 있는 집권여당의 시장으로 중앙정부와 집권여당의 함을 끌어오고, 우리 제천시를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관심지역으로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하던 일 마무리하고, 더 큰 제천을 향한 도약을 위해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힘껏 일해 보답하도록 하겠습니다.
2018년 5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제천시장 예비후보 이근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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