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포중학교(교장 한진봉)는 2018학년도 행복씨앗학교 준비교 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테마있는 학급 운영을 실시하여 중학교에 진학하여 아직은 낯선 분위기 속 친구들 간에 안정적인 행복둥지를 틀 수 있도록 ‘우리반 놀이 한마당’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대체공휴일인 5월 7일 학생들이 쉬는 날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참여한 1-2반 학급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지역 내 체육공원에 모여 체육대회를 실시하였고, 학교생활 속에 감춰두었던 열정을 마음껏 분출하며 학생들 간에 아직은 남아 있던 어색한 마음을 털어내고 서로 부대끼며 공감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지역 환경 미화 활동으로 깨끗한 지역 환경 가꾸기 봉사 활동과 친구 간 서로의 모습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 있는 우정을 쌓을 수 있도록 함께 식사하며 웃음이 넘치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학급 학생 사이의 단합력과 친밀감 증진을 위해 체육대회의 종목으로 축구, 보물찾기, 수건돌리기, 계주 등을 실시하였고 특히 짝을 지어 함께 피구를 하는 ‘짝피구’를 종목으로 선정하여 실시하였는데 ‘짝피구’ 종목은 피구를 친구와 함께 손을 잡고 한 몸이 된 것처럼 피구 경기에 참여하는 것으로 처음에는 서로 쑥스러워 했지만 경기가 진행될수록 몰입하며 즐겁게 경기를 할 수 있었고 함께 웃으며 행복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하였다.
앞으로도 다른 학급의 복불복 1박 2일, 전통놀이체험, 십분 독서왕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협업, 배려, 소통을 통하여 바른 인성 함양과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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