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제천준법지원센터(소장 박상민)는 4일 사회봉사 대상자 5명을 투입하여 단양군 매포읍 소재 가장이 낙상사고로 인해 오른쪽 신체가 마비된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지 안과 밖을 청소해 주고 방치되어 있던 쓰레기를 정리해주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실시하였다.
이번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평소 가정방문 등으로 집안 청소 등 관리가 전혀 되고 있지 않은 것을 알게 된 단양군 매포읍사무소 사회복지사의 신청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봉사 실시 후 수혜자는 “집주변이 더러워 아이들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봉사자들이 깨끗이 청소를 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며 거듭 고마움을 표시했다.
사회봉사 대상자 K씨는 “사회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으며, 나의 잘못을 되돌아보는 반성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제천준법지원센터 박상민 소장은 “앞으로도 소외계층 가정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제천준법지원센터가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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