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의림지동위원회(위원장 이우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조손․한부모 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75만원 상당의 완구교환권을 3일 의림지동에 기탁했다.
기탁된 완구교환권은 지난 3월 ‘어려운 이웃돕기 일일식당’을 운영한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5만원권으로 15가정의 초등학교 어린이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우길 위원장은 “산타클로스의 마음으로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평소 갖고 싶었던 완구를 고르면서 설레고 즐거운 어린이날의 추억을 쌓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완구를 고르면서 행복해 할 아이들의 미소를 생각하면 벌써부터 즐겁다.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 의림지동 위원회는 지난해에도 일일식당과 일일찻집을 운영한 수익금 전액 25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대학 신입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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