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추진배경

중앙시장은 조선 후기부터 행상들이 집결하던 제천인근에서 가장 규모가 큰 전통 시장이었으나 변화하는 대형마트의 입점등 시대의 흐름에 밀려 침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음

그동안 중앙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건물을 현대화하고 문화 센터(1,003㎡)를 만들고, 교통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하여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지하 주차장 조성함

그러나 2018년 현재, 총 776개의 점포 중 운영점포 512개이고, 빈점포 264개로 회생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이 현실임

중앙시장이 이대로 방치되면 전통시장으로서 중앙시장의 명맥마져 끊어짐은 물론 제천도심 상권의 붕괴가 우려되는 상황

중앙시장 활성화 정책방향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의 중앙시장내 이전 추진

현재 제천시에서는 주차시설 부족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진행에 따른 공간 협소, 사무공간의 부족을 이유로 67억의 사업비를 투자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청사이전을 추진하고 있으나, 토지매입등 예산부족으로 중단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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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청사 이전건립을 중단하고, 중앙시장 2층의 점포를 장기 임대하여 중앙동 주민자치센터 청사로 사용

주민자치프로그램 진행등 공간은 중앙시장내에서 운영되고 있는 중앙시장 문화센터(1,003㎡) 연계한 운영방안을 모색

지하 주차공간을 추가로 확보 또는 주차타워의 건립 추진

중앙시장 지하 마트입점 재 추진

중앙시장 층별, 공간별 취급품목 특성화 전략 추진

중앙시장 공동 브랜드 개발 및 공동 마케팅(라디오광고)

기대효과

중앙동 주민센터의 중앙시장내 빈점포 임대를 통한 이전 및 운영은 주민센터 이용 주민의 중앙시장 방문을 유도함으로 중앙시장 및 인근 내토시장 등 도심상권 활성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음

67억에 달하는 중앙동 주민센터 건립 사업예산 절감효과 기대

중앙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의 확대시행을 통한 시너지효과 기대

중앙시장 이미지 제고 및 낙후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공공서비스 지원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