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에서는,
2018. 3. 14일부터 제천관내 전역 심야 음주 일제 단속을 실시 할 예정이다.
이번단속은 겨울철 강추위 등으로 인해 주춤했던 음주단속이 날이 풀리기 시작하며 음주 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단속지역을 옮겨 다니며 심야시간대 주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대리운전기사가 음주상태로 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과 관련, 대리운전차량뿐만 아니라 사업용차량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단속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병용 제천경찰서장은 “음주운전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타인의 목숨을 빼앗을 수 있는 중대한 범죄 행위임을 인식하고 관내에서 음주 사고로 안타까운 목숨이 잃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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