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제천시장이 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사)도전한국인운동협회와 도전한국인본부가 주관하는 ‘2018년을 빛낼 도전한국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도전한국인 대상은 크고 작은 도전을 통해 도전문화 확산에 공헌한 한국인들을 적극 발굴해 시상하는 것으로 이근규 제천시장은 지방자치발전 종합분야에서 그 노고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이 시장은 민선 6기를 출범하며 변화와 개혁을 바라는 시민의 여망을 담아 시민이 주인되는 민본행정 실현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시장실, 현장시장실, 시정소통시민회의 등의 시책을 운영했다.
제천단양상공회의소를 충주상공회의소로부터 분할․설립했고, 제56회 충북도민체육대회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도민화합은 물론 한방바이오천연물 산업을 선점해 제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역사와 풍광이 우수한 자원을 바탕으로 제천 의병정신 확산과 전국적 관광도시로 도약하는 기반을 공고히 다졌다.
지난해 발생한 대형화재 발생 시 유가족과 부상자 지원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불합리한 제도개선 건의, 침체된 경기활성화에 적극 대처하는 등 도전적인 시정을 펼쳤다.
이 시장은 “시민과 공직자의 성원으로 이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며, “제천시는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민과 공직자가 하나되어 도전정신을 통해 전국으로 뻗어가는 제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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