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6․25참전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박희모 6․25참전유공자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연병권 충북도지부장, 유영우 제천시지회장 등 6명은 5일 오후 제천시청을 방문해 이근규 제천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희모 회장은 “6․25참전 전우들의 명예 선양과 복지향상에 힘써주는 제천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참전유공자 등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더 높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양하는 시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는 지난해 9월 조례개정을 통해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인상하는 등 유공자들에 대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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