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당원동지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후보 이찬구입니다.
2년전 저 이찬구는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아쉬운 인사를 드렸습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서 여론조사 순위가 조작되어 1위가 4위가 되고, 4위가 1위가 되는 언론의 발표로 한순간에 상황이 뒤바뀌는 여론조작 사건의 희생자로 공천에서고배를 마셨습니다.
억울했습니다.
그러나 중앙당의 결정을 존중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봉사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 봉사의 길이 저를 더 담금질했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저 이찬구 강한 모습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더 강해졌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저는 지난 수년간 제천‧단양 곳곳을 누비면서 지역의 낙후성과 그로인한 지역주민의 힘겨움을 두 눈으로 보고 겪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이고, 무엇이 대안인지, 당면한 과제는 또 무엇인지 듣고 배우고 깨우쳤습니다.
두발로 뛰면서 애환에 함께 울고 웃으며, 고통에는 함께 분개 했습니다.
때론 어려운 민원해결에 앞장을 섰고, 분쟁에 뛰어 들어 조정자 역할도 했습니다.
전문지식이 필요한 곳에서는 자청하여 멘토 역할을 해왔습니다.
저는 당선되기 위해 선행을 하는 정치꾼이 아닙니다.
여러분의 심부름꾼입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저는 수년전, 제천과 수도권을 잇는 시외버스 요금이 과도하게 책정되어 있는 것을 알고, 시외버스 노선 인허가 기관과 회사에 시정을 요구함과 동시에, 국토교통부장관을 상대로 중앙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하여 제천, 단양과~수도권노선의 시외버스 요금을 최대 4,900-원까지 인하시켰습니다.
앞으로는 제천뿐 아니라 단양과~수도권 노선 및 전국 모든 지역의 시외버스 요금도 검토하여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고자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부당한 요금 책정을 통해 우리 제천시민, 단양군민을 비롯한 국민을 농락한 부분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묻고 환수를 해내겠습니다.
존경하는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국회의원은 지역의 일꾼입니다.
지역의 일꾼은 정직해야 하고, 또 소신이 있어야 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일을 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을 줄 아는 능력과 뚝심 있는 추진력이 동반됨으로서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제천시민, 단양군민 여러분!
저 이찬구의 진심을 믿어 주십시오!
지금까지 해왔던 소신과 뚝심, 국회와 중앙당에서 신의를 바탕으로 이뤄놓은 큰 인맥으로 제천 단양의 현안 문제들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장‧단기 발전 계획을 세워, 원주와 충주에 버금가는 도시로 키워 가겠습니다.
제천‧단양의 분열된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여 희망의 제천‧단양을 만들겠습니다.
시민과 군민만 보고 당당하게 나가겠습니다.
제천시민과 단양군민이 주신 큰 말씀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정치”를 실현시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제가 그동안 고민해 왔던 제천 단양 발전을 위한 정책들을 큰 틀에서 몇 가지만 제안 하고자 합니다.
1. 구 동명초등학교의 부지 => 제천시청 이전
2. 터미널 이전 => 남당초등학교
3. 남당초등학교 이전 => 강제동 일원
4. 화상병원 유치 => 현 제천시청사
5. 박달재 트레킹코스(사랑길) 관광지조성
6. 제천교육청 이전 => 학생문화회관
7. “의림지 비행장을 폐쇄“ 하여 시민 공원으로 재탄생 시키겠습니다.
그동안 ‘대체부지 조성’이라는 틀에 묶여 해결하지 못했던 모산 비행장을 국가 토지이용 비효율 부지로 분류하여, 용도폐기 하는 방안을 추진하겠습니다.
8. 도립 단양의료원 유치
9. 수영장유치-국민생활체육센터 예산지원사업
10. 젓갈식품 특화상품 개발-천연동굴 이용한 저온 보관창고를 이용한 내륙의 젓갈시장 (비교:안동의 간고등어)
11. 자전거도로 개설(단양~수산~청풍~제천)
12. 국립 청풍호 생물 자연관 유치
13. 시외버스요금 인하 및 부당요금 환수 (별첨-노선별 버스요금 인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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