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북부출장소(소장 장권) 직원 12명은 5월 15일(화)에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제천시 봉양읍 미당리 농가에서 사과 접과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어창선 농장주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북부출장소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본인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북부출장소 장권 소장은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
충북 북부권의 균형발전과 북부권 소외의식 해소를 위하여 노력하는 충청북도 북부출장소는 제천·단양지역 농촌마을 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봉사활동, 농촌마을 노후시설 점검 및 수리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함께하는 충북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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