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 각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앞으로 4년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기 위한 첫 행보로 주요 사업장 현장을 찾았다.
제천시의회 각 상임위(자치행정위원장 주영숙, 산업건설위원장 이정임)는 지난 24일 부서별로 추진하고 있는 각각의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집행부로부터 보고사항을 청취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주요 현장점검 대상지는 직영운영을 앞두고 리모델링을 추진 중인 봉양건강축구캠프장을 비롯하여 개관을 앞두고 있는 의림지 역사박물관 등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5개소와 ‘원도심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인 남천·교동지역을 비롯하여 ‘의림지 한방 치유숲길 조성사업’ 추진 현장 등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6개소를 현장확인 방문하였다.
이날 현장을 점검하면서 집행부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추진상황 등 보고를 받고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영숙 자치행정위원장과 이정임 산업건설위원장은 “제8대 제천시의회 첫 현장방문을 실시함으로써 집행부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기 전에 현장을 파악하는 것이 우선일 거라고 생각했다.”면서 “향후에도 주요 현안사항과 관련된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현장중심의 의회를 만들고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도 제천시의회는 현장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각종 예산, 안건 심의 시 적극 반영하여 예산운영의 효율성과 시민본위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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