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가 설을 맞아 8일 오후 제천 소재 중앙, 내토, 동문, 역전시장 등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이근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시 산하 전 공직자들이 관내 기관단체와 함께 설 명절을 대비한 제사물품과 지역농산물, 생활용품 등을 구입했다.
이어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제천사랑상품권 및 온누리상품권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것을 적극 권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청 직원들도 역전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시는 설을 맞아 오는 14일까지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장보기 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평소에도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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