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유경호)는 지난 4월 15일 닷돈재야
영장에서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와 합동으로 산불의 위험성 및 예방 안내사항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월악산국립공원, 한국전력공사 충주지사 직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야영객을 대상으로 최근 대형산불 발생 사례를 통한 산불의 경각심 고취 및 강풍 시 화로대 사용 자제 등 야영장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안내 사항과 산불 발생 시 신고 및 대피요령 등을 홍보하며 캠페인을 하였다. 또한 야영장 전기시설 점검을 통해 야영장 화재 예방에 힘을 보탰다.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이정훈 탐방시설과장은 “야영장은 산림 인근에 위치한 만큼 화재발생 시 산불로 번지기 쉬우므로 화재에 주의하는 안전한 캠핑문화와 탐방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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