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철마회 봉사단)는 9월 12일(금), 제천시 가족센터에서 ‘희망 컴퓨터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약 450만원 상당의 컴퓨터를 전달하고 기관 간 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컴퓨터 10세트는 제천시가족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및 다문화 가정 청소년의 학습지원에 쓰이게 된다.
한편, 제천기관차승무사업소의 봉사단체인 ‘철마회’는 1989년 창립 이래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남진 사업소장은 “모든 청소년들이 동등한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갔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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