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지원청(교육장 나광수)은 12월 18일 학생 자살 예방과 위기 상황 관리를 위한 2024년 자살위기관리위원회 제2차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 정신건강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표로, 단양 지역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위기 대응 체계 점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 위(Wee)센터 학생 자살예방 활동 나눔 위기 학생 조기 발굴 체계 구축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 필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참여 기관들은 실효성 있는 대응책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나광수 교육장은 "학생 자살은 예방할 수 있는 문제이며,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사회, 유관기관 간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위기 관리 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