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명대 대학생 2명이 오늘 26일 증평군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회 도민심폐소생술경연대회』에 제천소방서(서장 김선관) 대표로 참가하였다.

세명대 관광경영학과 4학년 엄태현군(24)과 임예지양(22)은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익히는데 전력을 기울였다.

경연대회에 참가한 임예지양은 “사망률 높은 심장질환으로부터 인명을 구하는 기술인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경연대회까지 참가해보는 좋은 기회를 얻었다”라고 이야기하였으며, 그간 익힌 심폐소생술 시현에 자신감을 내보이기도 했다.

『도민심폐소생술경연대회』는 심정지 환자 생존율 제고와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충북 각 지역으로부터 시민 대표들이 참가해 익힌 바 기술을 경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