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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주 고속도로 숙원사업 능력자 나와야

2025-09-15 19:5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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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가 수십 년간 강원도 원주 뒷동네 신세를 벗어나고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는 교통망 구축을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할 핵심 과제가 제천 여주 고속도로 건설임을 계속해 지적한다

최근 강원도에서 영월 삼척 고속도로 준공이 가시화되면서 제천시는 강원도 지자체들과 발맞추어 수도권 남부 및 강남권 진입을 위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해야 한다

도로는 제천에서 출발해 여주를 거쳐 수도권과 직결되는 노선으로 기업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에 있어 결정적 기반이 될 사업이다

무엇보다도 제천시는 충북 북부권 교통의 거점이자 내륙 관광의 중심지임에도 수도권과 직접 연결되는 고속 교통망이 부족해 수십 년간 원주에 밀려 뒷동네가 된 것이 현실이다

이로 인해 기업 투자 유치와 청년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입에서 항상 한계에 부딪혀 왔다

이에 따라 제천시민들은 제천여주 고속도로 추진을 위한 실질적 정치적 역량을 갖춘 능력 있는 정치인의 등장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단순한 공약이나 구호가 아닌 정부와 국회를 설득해 예타 통과와 국책사업 반영까지 이끌어낼 수 있는 추진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제천 여주 고속도로는 기업과 관광 나아가 제천의 미래 100년을 여는 관문이 될 것으로 지역의 역량 있는 정치 지도자가 앞장서 국책사업으로 관철시켜야 한다

제천시의 발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로 지역사회와 정치권 그리고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제천여주 고속도로 건설을 국가 정책 과제로 반드시 반영해야 할 때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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