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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법카 신기록 밥값 이천만원 돌파

2025-09-03 21: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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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분기 사용한 법인카드 업무추진비가 2천만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나 밥값이 늘어나고 있다

앞서 1분기에도 1900만 원 상당을 주로 식사 비용으로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불과 분기마다 수천만 원에 이르는 밥값 지출에 대해 하는 일에 비해 과도하다 양껏 빼먹는 식사라는 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벌써 반년치 법인카드 밥값만 4천만원 가량에 1년이면 밥값 1억에 도달할수 있는 수치다

제천시의원들은 수당 인상으로 인해 월 실수령액이 약 350만 원에 이르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의장단은 별도로 의회 법인카드를 사용해 식사 비용을 지출할 수 있는 구조다

이 같은 특혜성 구조는 시민들의 상대적 박탈감을 키우고 있으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런 밥값에 기회주의적 침흘리는 자들이 출마를 준비할지 우려가 나온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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