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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무능 평가 지방선거 출마 자제 요구

2025-09-03 09:0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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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임기 동안 제천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지역사회 안팎에서 거세지고 있다

일부 시의원들은 자정의 성과 없이 세금만 축내며 내년 지방선거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스스로 퇴청하는 것이 최소한의 도리라는 지적이다

특히 제천시의회는 역대 최악의 무능 평가를 받고 있으며 서울 정치권에서도 제천시의원들은 일하지 않는다는 부정적 평가가 정보망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이 때문에 내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도 현직 의원들의 대거 배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재수 좋으면 간신히 공천 나번 말석을 노릴 수 있을지 모르나 시민을 위한다면 스스로 출마를 포기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시민들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무능과 비양심으로 얼룩진 정치 행태가 반복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증과 책임 있는 선택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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