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뉴스윈

최종편집일시 : 2025-09-05(금) 20:33

보도자료 >

우파 좌파 논쟁에 갇힌 인류 멸종위기

2025-08-24 22:28:12

프린트하기

인류의 집단생활은 오래전부터 편가르기를 통해 지배구조를 공고히 해왔다

프랑스 혁명 시절 시작된 좌파와 우파의 개념은 시대를 거듭하며 정치적 구도의 중심이 되었지만 지구라는 작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인류에게는 결국 협소한 사고의 산물에 불과하다

실제로 우주는 동서남북 좌우라는 개념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오직 사실과 진실만이 있을 뿐이다

지구 한 바퀴 돌면 우파가 좌파가 되고 좌파가 우파가 되는 것처럼 이러한 구분은 상대적이고 가변적인 개념일 뿐이다

그러나 현재 인류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위기는 이념이나 진영이 아니라 기후위기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생태계 붕괴는 이미 가속화되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앞으로 약 3년 남짓한 시간이 인류가 위기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경고한다

하지만 현실은 기후위기 대응에서도 좌파 우파 간 견해 차이로 인해 사회적 합의가 지연되고 있다

이런 소모적 논쟁 속에서 인류의 생존 기반은 빠르게 무너지고 있으며 특히 식량위기를 포함한 전 지구적 위협이 눈앞에 다가와 있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발행처 : 충북 제천시 용두천로 94 3층 \| TEL : 010 -8867-5368 \| 사업자등록번호 : 175-29-01449 등록일 : 2011년7월7일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최정웅 \| 등록번호 : 충북아00061 \|· 발행 : 최정웅 / 편집인:최중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중기 본 사이트는 이메일주소 무단수집을 거부하며,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습니다. Copyright⒞ Justice News. All rights reserved. / cjw0700@naver.com [기자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