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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회기 앞두고 중국 하얼빈 방문

2025-07-07 19: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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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 앞두고 해외로 제천시의회 시의원 8명 하얼빈을 방문했다

제천시의회가 시민의 신뢰를 계속 저버리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본회의 회기를 앞두고 시의원 8명이 집단으로 민주평통 중국 하얼빈 방문 일정에 동행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북방 교류 역사 탐방 일정 대부분은 단체 관광에 가까운 일정으로 채워졌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일부 시의원이 해외연수 항공권 조작에 수혜자로 책임을 회피하고 있는 가운데 제천시의회 도덕 불감증이 도를 넘었다

회기 앞두고 해외 나들이 시민 대표의 책무 망각한 이번 하얼빈 방문에는 제천시의회 소속 시의원 8명이 참여했다

회기를 불과 며칠 앞두고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민을 위한 정책을 점검해야 할 시점에 놀자판 해외여행이라는 지적이다

의정활동은 뒷전 시민 무시한 태도에 회기를 앞두고 시민을 위한 준비는커녕 외유를 떠나는 시의원들이 과연 누구를 위한 기초정치인지 묻고 싶다

특히 민주당 제천시의원들이 대거 동행하면서 국힘 들러리 이중성 논란까지 휩싸여 이대로라면 내년 지방선거에 국민의힘 또다시 압승할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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