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년 행사축제에 시민은 들러리만 서고 있다는 지적에 제천음악영화제 주말 행사장 특히 시민들 불러다 프리마켓을 조성해 놓은 곳은 관광객 하나 없이 텅텅비면서 늦더위 땀만 뻘뻘 흘리고 있습니다

음악영화제사무국은 일년내내 정규직으로 월급만 받아먹으면서 1년에 고작 5일하는 행사를 탱자탱자 말아먹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힘들어보입니다

정체성 또한 하나없고 외지업자들하고 계약만 하며 가수불러 콘서트 하는 것은 누가 못하냐는 초등학교6학년이 해도 이런 행사는 하겠다는 것입니다

주말 휴일임에도 영화제 관람객 자리는 텅텅비면서 전략적이지 못한 홍보에 혈세낭비만 하고 있어 영화제가 끝나면 잘했다면서 돈 1억원 정도 들여 교수들한테 맞춤형 평가용역을 할것으로 뻔한 스토리는 20년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돈 3 40억씩 날려먹으며 전국노래자랑만도 못한 축제 좀 그만 때려치우고 그 돈으로 300km 넘는 시내 도로정비나 해서 지역업체 일이나 주라는 지적입니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