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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자치연수원 우수로 하자 해프닝 수천만원 날려

2024-11-21 21: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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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제천시 신백동에 들어설 충청북도 자치연수원 공사현장

우수로 작업이 잘못되었다는 민원제기에 시공업체의 공사 입증자료가 부족해 이미 시공된 우수관로를 다시 파헤치는 해프닝이 발생했는데 문제가 없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천만원의 재시공 비용이 들어 갈 것으로 차후 책임공방이 생길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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