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뉴스 가치관이 무너지고 영혼이 없는 패거리 싸움 개코원숭이 삶을 살아가는 기성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요즘 청소년들이 올바른 청년으로 공정한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을 펼칠수 있도록 뿌리를 만들어줘야하는 책무가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고등학교1학년부터 3학년까지 부모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몰래 아르바이트를 열심히 하던 학생들이 제대로된 임금을 받지 못해 이를 뒤늦게 알게된 부모들 분통이 터지고 있습니다

제천시 청소년을 상대로 사업주가 힘들다며 형 동생의 인간관계를 내세워 가스라이팅을 하고 근로계약서를 쓰지 않고 부려먹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입니다

식당업주는 미성년자 3명이 지각하면 일당 안주기 지각시 팔굽혀펴기 시키기 냉장고 성애 제거하라고 시키고 고장났다면서 수리비 50만원 요구 3년치 추정임금 3천만원을 비롯해 주휴수당 퇴직금을 주지 않은 것으로 이를 뒤늦게 알게 된 청소년 2명 부모들은 고발해 노동청에서 수사중이며 또다른 한명이 고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계유지에 먹고살기 힘들어 자녀들과 소통이 소외된 시대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외에 경제관념 교육 대인관계 교육 사람파악하는 방법 세상에 인간으로 왜 태어났는지 궁극적인 철학적 물음 등을 가르칠수 있는 사회적 저변 확대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