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7일 화산동 604번지 옛 제천세무서에 ‘제천시 이음스마트광장’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제천시 이음스마트광장은 시민 정보화교육과 통계, 시시티브이(CCTV) 관제 등 다양한 기능을 한곳에 모은 공간이다. 시민 정보화교육장과 통계상황실이 들어서고 기존 시시티브이(CCTV)관제센터도 이곳으로 이전했다.
시는 유휴 국유재산으로 남아 있던 옛 제천세무서 부지를 매입한 뒤 총 58억 원을 투입해 노후 건물을 새롭게 단장했다. 신축 대신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도심 내 유휴공간을 시민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시민 정보화교육장에서는 시민 눈높이에 맞춘 기초교육부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을 활용한 실용교육까지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민들이 디지털 기술을 쉽게 배우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디지털 격차를 줄여 나갈 계획이다.
시시티브이(CCTV)관제센터는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로 기능을 확대한다. 도시정보 연계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해 위험 징후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대응을 지원하는 한편,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보안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 이음스마트광장은 유휴공간을 시민과 도시를 잇는 스마트 거점으로 전환한 사례”라며 “앞으로 통합운영센터의 기능을 고도화해 흩어져 있던 스마트 기반시설을 하나로 연결하고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