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추운날씨에 민주노총충북본부가 해고된 노동자들을 위해 해고는 살인이다 노조파괴 명지병원 규탄 민주노조 사수 민주노총 충북본부 결의대회를 제천명지병원 앞에서 열었다

명지병원 측은 간호간병통합병동 45개 병상 폐쇄하고 병동노동자 12명 해고 방침 발표와 직영 청소 부문을 용역으로 전환하고 청소 노동자 16명에게 해고를 통지했다

명지병원측은 비상경영체제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간호간병통합병동을 일반병동으로 전환 미화부문의 용역전환을 제시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핑계일 뿐이고 노동조합을 만들자마자 졸속으로 내려진 노조를 파괴하려는 수작이고 노조 탄압이라고 밖에 볼 수 없는 행태들이라면서 이것은 명백한 부당해고라는 주장이다

부당한 해고에 맞서 간호간병통합병동 유지와 확대 고용안정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명지인들과 함께 투쟁하겠다고 밝혔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