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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입장권 외면 액션만 잔뜩

2025-07-02 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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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인상 해외연수비 인상 운영비 28억 엑스포 입장권 천만원은 구매하고선 엑스포 홍보한다고 액션을 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2025 제천한방엑스포 지역업체들과 지역 단체장들은 수백수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입하며 이왕 하는 행사 제대로 밀어주자며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만 구매를 통크게 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지역정책의 최전선에 있어야 할 제천시의회는 남 일처럼 행사를 곁눈질하고 있다

한 단체 관계자는 시민들은 각자의 예산을 쪼개 입장권을 사고 업체들은 스트레스를 감수하며 단체 구매를 하고 있다며 시의회는 뭐하고 있냐고 되물었다

실제로 일부 시의원들은 행사장 주변을 맴돌며 피켓 인증샷 행사장 배회 등 형식적 퍼포먼스에만 매몰된 채 액션 그만취하고 입장권 일인당 백만원은 사야 되는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시민들과 지역 단체들이 보이는 백만 원어치 진심 앞에서 이들의 맨입 참여는 차라리 민망한 수준이다

무책임 구호 뒤에 숨은 진짜 민낯은 의정활동비와 해외연수비 본인들 밥그릇 챙길 땐 한마음 지역행사에 이중 잣대는 시민들의 박탈감을 더욱 키운다

제천시의회는 여전히 맨입으로 행사장을 어슬렁거리며 하이에나 의정활동 엑스포 입장권 천장 사는 게 아까운가 지역업체들과 공무원들은 수천장 샀다

월급 인상 해외연수 예산 챙기고 나서 지역행사에 어슬렁 시의원들 앞에 시민들은 계속 묻는다

최정웅 기자 cjw0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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